전체기사
2024.04.30 (화)
- 흐림동두천 1.0℃
- 흐림강릉 1.3℃
- 비서울 3.2℃
- 비대전 3.3℃
- 비대구 6.8℃
- 비울산 6.6℃
- 비광주 8.3℃
- 비부산 7.7℃
- 흐림고창 6.7℃
- 흐림제주 10.7℃
- 흐림강화 2.2℃
- 흐림보은 3.2℃
- 흐림금산 4.4℃
- 흐림강진군 8.7℃
- 흐림경주시 6.7℃
- 흐림거제 8.0℃
기상청 제공
[마감시황] 코스피, 2680선 회복…외인·기관 '사자'
[시사뉴스 홍경의 기자]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680선을 회복했다.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(2656.33)보다 31.11포인트(1.17%) 오른 2687.44에 장을 마쳤다.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고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.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89억원, 3313억원을 순매수했다. 반면 개인은 홀로 6910억원을 순매도했다. 업종별로는 화학(4.05%), 철강금속(3.10%), 의료정밀(2.55%), 운수창고(2.51%), 섬유의복(2.26%), 건설업(2.16%) 등 모든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.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. SK하이닉스(-1.07%)를 제외하고 LG에너지솔루션(1.75%), 삼성바이오로직스(0.65%), 삼성전자우(0.62%), 현대차(0.80%) 등이 상승했다. 삼성전자는 보합세를 기록했다.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"코스피가 다수의 이벤트를 앞둔 가운데 외국인 수급이 유입된 업종을 중심으로 1%대 상승 마감했다"며 "외국인 순매수가 강화된 운수장비, 철강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매도세가 강화된 반도체 업종은 하